근사한 남성을 위한 향수 블루 드 샤넬 파팡
이번 포스팅은 샤넬의 맨즈 향수인 '블루 드 샤넬'에 관한 리뷰입니다. 샤넬 하면 떠오르는 고급짐과 아주 잘 어울리는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블루 드 샤넬 파팡은 블루 드 샤넬 라인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향수입니다. 샤넬의 아이덴티티답게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고 매력적인 향은 남자 향수의 자극적임 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발향이 되는 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렬한 임팩트는 샤넬답게 놓치지 않고 있으며, 과하지 않은 적절한 정도의 향기를 유지합니다. 블루 드 샤넬 파팡의 경우, 청량감을 줄 수 있는 프레쉬한 시트러스 함과 우디향이 어우러져 강렬한 이미지와 동시에 세련되고 센스 있는 느낌을 부여해 줍니다. 이때 우디향에 사용된 뉴칼레도니아 샌달우드 향이 크리미 하게 그리고 묵직하게 마감감을 주어서 복잡하지만 간결한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향의 콘셉트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존 '남자향수' '남자냄새'라는 키워드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미는 시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욱더 청량감을 부여한 블루 드 샤넬 뚜왈렛
블루 드 샤넬 파팡과 다르게 블루 드 샤넬 뚜왈렛의 경우 시더우드의 정도를 높여 조향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조금 더 어리고 생기 있는 그리고 비에 젖은듯한 나무와 숲의 느낌을 부여합니다. 또한 직관적인 느낌보다는 더 관능적이고 풍부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샤넬의 맨즈라인 향수 '블루 드 샤넬' 향수에 관해서 포스팅 해 보았는데요, 샤넬이 가진 아이덴티티답게 그리고 샤넬답게 관능적이고 센스 있으며 또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이 향수로 무덥고 습한 여름, 근사한 아웃핏에 근사한 향기를 선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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